오지막들 경남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 바퀴달린집 거제편을 보면서 거제에 저런 곳이 있었나?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풍경이 멋있었다. 사실 거제 사람들도 시내에서 학동까지는 차로 1시간 정도 가야해서 여름에는 붐비고 잘 안 가게 된다. 방송나오기 전까지 이런 곳이 있는 지 몰랐다. 방송에서는 가을의 끝자락이여서 조금 휑했던 것 같은데 봄이 되니 유채꽃이 피어 더 예쁘고 풍경샷 찍기 좋았다. 어렸을 때는 몰랐는데 점점 자연풍경이 좋아지는 것 같다. 봄이 온 것을 알리듯 온통 노란 유채꽃밭이 싱그럽다. 여기저기서 놀러 온 사람들이 있지만 이정도면 크게 붐비지않고 산책할 수 있었던 것 같다. 무엇보다 공짜로 이런 풍경을 즐길 수 있다.